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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 분양열전] 과천자이, 역대 최고 분양가에도 "문의전화만 하루 300통씩"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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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양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들썩이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발표로 시장이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번 주 인기 분양 현장을 김현이 기자와 최보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과천주공 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과천자이'가 오늘(17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습니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시의 올해 첫 분양에 견본주택은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이동길 / 과천 별양동 : (과천은) 연세 드신 분들이 살기에는 굉장히 편해요. 또 학생들 교육하는데도 굉장히 편하고….]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3,253만원으로 역대 과천시 최고가입니다.

전용면적 59㎡ 저층 물량을 제외하고는 분양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입주한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보다는 1억~3억원 가까이 저렴해, 과천은 물론 안양과 서울 강남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성수/ 과천자이 분양 관계자 : 오픈 전부터 200~300통 전화가 들어와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고….]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이 들어서면 과천의 장점인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에 이어 상반기에 공공택지인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도 분양이 시작되면서, 과천 주택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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