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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재 차관 "추경으로 경기대응 적기에 못하면 어려움 가중"

"글로벌 경기 둔화 예상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어"
염현석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5월 17일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 현장방문으로 경기도 평택시 소재 팜에이트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수직형농장을 설명받고 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한 경기 대응이 적기에 이뤄지지 못할 경우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이 하루빨리 심의·확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인 팜에이트에서 '범정부 추경 태스크포스'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구 차관은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어 추경을 통한 경기 대응이 적기에 이뤄지지 못한다면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추경안의 신속한 확정을 통해 민생 경제 지원 사업이 조속히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기대했던 성장률 제고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선 하루라도 빨리 추경이 국회에서 심의·확정될 필요가 있다"며 "관계 부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추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심사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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