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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조병규, 눈물의 왁싱 현장 공개 “잠깐 기절한다. 진짜 아프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조병규가 눈물의 왁싱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조병규는 “자취 5년차”라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짙은 수염이 듬성듬성 난 조병규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조병규는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라 왁싱도 하고 레이저 시술도 했는데 계속 난다. 듬성듬성 난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른 새벽에 나가 동네 산책을 하는가 하면서 아침밥을 준비하다 너저분한 빨래를 보고 갑자기 빨래를 하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엄청난 양의 빨래감 때문에 건조대뿐만 아니라 소파, TV, 냉장고 문고리까지 집안 곳곳에 빨래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시언은 “냉장고 문고리까지 사용한 건 아주 높이 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조병규는 "거사를 치루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그가 찾은 곳은 샵이었다. 조병규는 “열두 번째 왁싱인데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왁싱을 했을 때는 잠깐 기절했다가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왁싱이 시작되자 조병규는 어쩔줄 몰라 했고 이를 보는 무지개 회원들도 마치 자신이 고통을 느끼듯 괴로워했다.

왁스를 떼어 내자마자 그는 엄청난 고통에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왁싱이 끝나자 넋이 나간 표정으로 소리를 속으로 삼키던 조병규는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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