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노폐물과의 전쟁 “버퍼링 감사합니다”

박나래가 홈트레이닝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순이로 변신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가 “벌크업중이다”라고 말하자 기안84는 “너 중량쳐?”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내가 기안84 치고 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몸 안에) 안 좋은 독소가 쌓였는데 뭔가 배출이 안 된 기분이다”라며 “인터넷을 봤더니 파이팅넘치게 운동하는 분을 봤다”면서 다이어트 댄스에 도전했다.



뛰어난 춤 실력을 자신하며 곧잘 영상 속 그루브를 따라하던 박나래는 이내 생각보다 격한 워밍업에 빠르게 포기하며, 영상이 버퍼링에 걸리자 “버퍼링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점점 격해지는 동작에 숨이 턱까지 차오른 박나래는 숨겨지지 않는 코믹한 표정에도 폭풍 댄스 열정을 이어갔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