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서문탁, 강산에 편 432표로 최종우승!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서문탁이 ‘불후의 명곡’ 강산에 편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8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강산에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크라잉넛을 비롯해 서문탁,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 밴드 몽니, 김용진, 박시환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 무대에는 서문탁이 올랐다. 서문탁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를 선곡했다.
서문탁은 "학원비로 강산에 선배의 공연을 보러 갔다. 사인도 받았는데 '알지, 사랑하는 거'라고 써주셨다"라며 "오늘은 선배님의 대한 사랑을 제가 노래하고자 한다"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서문탁은 국악을 사용해 무대를 강렬함으로 가득 채웠다. 몽니 김신의는 "오늘 무대의 끝판왕이다.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강산에는 서문탁의 무대를 본 후 "'연어의 일생'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회귀의 섭리를 보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노래를 들으며 계속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서문탁은 "꿈이었다. 선배님과 함께, 혹은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 거. 오늘 준비한 무대가 마음에 드셨으면 바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432표를 받으며 박시환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강산에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18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강산에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크라잉넛을 비롯해 서문탁,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 밴드 몽니, 김용진, 박시환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 무대에는 서문탁이 올랐다. 서문탁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를 선곡했다.
서문탁은 "학원비로 강산에 선배의 공연을 보러 갔다. 사인도 받았는데 '알지, 사랑하는 거'라고 써주셨다"라며 "오늘은 선배님의 대한 사랑을 제가 노래하고자 한다"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서문탁은 국악을 사용해 무대를 강렬함으로 가득 채웠다. 몽니 김신의는 "오늘 무대의 끝판왕이다.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강산에는 서문탁의 무대를 본 후 "'연어의 일생'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회귀의 섭리를 보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노래를 들으며 계속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서문탁은 "꿈이었다. 선배님과 함께, 혹은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 거. 오늘 준비한 무대가 마음에 드셨으면 바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서문탁이었다. 서문탁은 432표를 받으며 박시환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강산에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