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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내년초 매입형 유치원 10곳 더 연다

이달 말까지 2기 매입형 유치원 공모…공립 전환 정책
소재현 기자

사진 = 뉴스1


서울교육청이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 중 하나로 시행하는 '매입형 유치원'을 확대한다.

최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제2기 매입형 유치원 공모'를 진행한다. 최대 10곳을 선정하며 응모결과와 예산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매입형 유치원은 기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기존 유치원 건물과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원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매입형 유치원 30곳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르면 내년 중 매입형 유치원이 30곳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금까지 개원했거나 개원이 확정된 매입형 유치원은 총 10곳이며, 이번에 추진하는 제2기 매입형 유치원 공모를 통해 10곳이 추가로 선정되면 내년 3월까지 문을 여는 매입형 유치원은 20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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