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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미국 조치, 성장 둔화 크지 않다"

최근 日 닛케이와 인터뷰…매출 둔화율 20% 미만 예상

머니투데이방송 소재현 기자sojh@mtn.co.kr2019/05/19 09:35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이 미국의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런정페이 회장은 지난 18일 일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조치로 화웨이 성장이 둔화딜 수 있지만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매출 둔화율은 20% 미만"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이같은 조치를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 왔으며, 퀄컴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의 매입 거부에 따른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비췄다.

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인 히실리콘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오래전부터 상정하고 준비를 해 왔고, 대부분의 반도체를 자체 공급할 수 있다고 런정페이 회장은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기업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를 거래 제한 기업으로 지정했다.

런정페이 회장의 입장은 이같은 조치가 이뤄진 이후 처음이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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