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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슈퍼셀과 5G폰으로 '브롤스타즈' 체험존 운영

SKT 100개 매장에서 LG V50으로 브롤스타즈 즐길 수 있어
소재현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게임 업체 슈퍼셀과 함께 5G 체험존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SK텔레콤은 19일 전국 100개 SKT 프리미엄 매장에서 '브롤스타즈' 5G 체험존을 열고 7월 말까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롤스타즈는 이용자들이 가상 격투장에서 만나 3대 3 등 다양한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게임이다.

'브롤러'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해 이동·공격하는 간편한 게임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월간 이용자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다자간 대전 게임 특성상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핵심이다.

이에 SK텔레콤과 슈퍼셀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다른 장소에서 동시 접속해도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와 게임을 접목했다.

양사는 전국 100개 매장에 3대씩 300대의 'LG V50씽큐'로 체험존을 구성해 5G폰으로 브롤스타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스킨을 자유롭게 사용해 다른 체험존에서 접속한 고객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은 체험존 오픈 기념으로 매장 내 체험 고객 전원에게 '브롤스타즈' 캐릭터 스티커와 배지를 제공한다.

또 다음달 8일부터는 브롤스타즈 게임 내 트로피 1000개 미션을 달성하고, 체험존에 방문한 선착순 3만명에게 구글 플레이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양맹석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5G 특성을 활용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함께 5G 생태계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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