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6월 '출시'…완전 새로워졌다
1.5 터보 가솔린 엔진 첫 적용…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하이테크 인테리어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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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내외관에 걸친 획기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을 신규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내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리 뉴 티볼리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개선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유지했다.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6월 4일 출시되고 사전계약도 함께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화려한 디자인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구매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