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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퇴직예정군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효재 기자

(사진=철원군)

철원군에서는 관내 주둔 퇴직예정군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는 석공예반, 목공예반, 바리스타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석공기능사, 목공체험지도사,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주말 매주 1회로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역 후 철원군에 거주하고자 하는 1~3년 이내 퇴직예정군인이다.

올해 ‘러닝 밀리터리반트 재생학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각 사단 및 여단 담당자(사제장교 등)에게 신청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석공예, 목공예, 바리스타 교육 등을 지원하는 ‘러닝 밀리터리 반트 재생학교’를 통해 퇴직예정 군인들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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