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
김승교 기자
르노삼성 노조가 오늘(21일)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결정하는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찬반투표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에 맞춰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고, 투표 결과는 오늘 밤 중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잠정합의안은 찬반투표에서 노조 조합원의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타결됩니다.
앞서 르노삼성 노사는 기본급 동결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성과 보상금 1076만원과 근무 강도 개선을 위한 60명의 추가 인력 채용 등이 담겼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