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인천시, 대형공사에 지역건설사 참여 확대 나서

'검단산업단지~검단IC 도로공사' 시공사 남양건설과 상생협약 체결
문정우 기자

'검단산업단지~검단IC 도로공사' 위치도. (자료=인천시)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나들목)간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공업체인 남양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돼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 자재, 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보조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화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진다. 총 사업비 631억원으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5월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은생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이면 산업단지 조기정착 및 인천 서북부 지역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