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인수대상자 MBK-우리 컨소시엄으로 변경
이충우 기자
롯데지주가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지주는 기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한앤컴퍼니와 배타적 우선협상기간이 최근 종료된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앤컴퍼니의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롯데지주 측은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 측은 새제안을 받아들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