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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위해 택배비 지원

총 사업량 4만 건에 사업비 1억 6000만 원 책정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에서는 농산물의 GAP 및 친환경 인증을 장려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직거래 택배비 지원으로 GAP 및 친환경 인증 농업인의 유통비용 경감과 농산물 판매확대를 꾀하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영월군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GAP 및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총 사업량 4만 건에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책정한다. 농가당 연 25건(보조 5만 원)부터 250건(보조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에서는 지난 13일 GAP 및 친환경 인증농가와 읍면사무소에 추진계획 공문을 시달하고,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GAP 및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업비 신청과 관련해 택배 증빙서류(배송내역, 영수증 등) 등을 첨부해 분기별로 사업비(택배비)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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