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로 고객 편의 강화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한 혁신금융에 앞장이유나 기자
JB금융그룹이 쉬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주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새로 개편했다. 비밀번호 오류삭제와 분실신고 철회 등 기존 업무 뿐 아니라 모바일 순번 대기표 발급 서비스와 결제계좌 변경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뱅킹 특화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대출 연장과 마이너스 신용대출 한도증액, 대출 결제계좌 변경, 이자 납입일 변경, 통지방법 변경 등의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도입한 모바일 채팅상담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상담 챗봇 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대면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