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복무 기간 단축 규정으로 27일 빨리 소집 해제...,7월 8일 '집으로'
이솔선 이슈팀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의 소집해제 일자가 27일 앞당겨졌다.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 관계자는 오늘(21일) “사회복무요원 탑의 소집 해제일은 오는 7월8일”이라고 말했다.
탑은 당초 오는 8월에 소집해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빠르게 소집을 해제한다.
앞서 탑은 지난해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고, 2017년 7월 1심 공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아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이후 2018년 1월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으로 재배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