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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이성민에 이어 ‘제8일의 밤’ 출연 확정…미스터리 영화 도전

이솔선 이슈팀



배우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에 출연한다.

영화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의해 혼돈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습들을 미스터리하게 그린다. 특히 완전, 불멸,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숫자인 ‘8’이라는 무한의 기호를 내세우며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담아낼 예정이다.

극중 김유정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애란 역을 맡는다. 이번 영화에서 김유정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8일의 밤’은 김유정 외에도 이성민, 박해준, 남다름까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영화는 지난 19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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