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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격차 5.8배…소폭 완화했지만 여전히 높아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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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고 격차를 보였던 우리나라 가계소득 격차가 올 1분기에 소폭 완화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 대비 상위 20%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배율은 5.8배였습니다.

역대 1분기 가운데 지난해 1분기에 5.95배로 2003년 이후 최고격차를 보인 이후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아직은 2010년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배율입니다.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와 관련한 비공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분배 개선세의 안착과 저소득층 소득 회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추경의 국회 통과 노력과 함께 저소득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과제를 이행하고 내년에 한국형 실업부조를 도입하도록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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