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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GBC, 건축허가 임박…지구단위계획 통과

이지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최종 건축허가만 남은 상태로 올해 하반기 내 공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영동대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현대자동차 GBC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BC 개발부지 건은 2016년 9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나 건축허가 시까지 고시가 유보됐다.

2017년 4월 감사원은 서울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지침을 개정할 것을 시에 통보했고, 시는 이번 심의에 변경된 내용을 반영했다.

시는 개정된 지침에 따라 전시장, 컨벤션 및 공연장 등의 민간소유 시설을 공공 기여에서 제외하고, 용적률체계 형식을 일원화했다.

시는 다음달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고시한 후 건축허가와 굴토·구조 심의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에정이다.

GBC는 서울시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2023년 완공이 목표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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