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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부적격자 줄인다"…미드미D&C, 청약 가이드앱 '청약365' 서비스 개시

설문조사로 청약자격·가점 손쉽게 확인, "부적격자 1%라도 줄이겠다"
김민환 기자


<사진 : 이월무 미드미D&C 대표>

분양 마케팅사인 미드미D&C가 청약자격과 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청약 가이드앱 '청약365'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365는 민영·공공분양은 물론 청년이나 저소득 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까지 총망라해 신규분양아파트를 소개한다. 각 단지별로 위치, 규모, 평형구성 등 세부 정보와 함께 청약자별로 청약자격 및 청약가점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미드미D&C가 이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대부분의 주택 수요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청약제도로 인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초 위례 포레자이, 북위례 힐스테이트 등에서 청약 부적격자 비율이 10%를 넘은 바 있다.

이월무 미드미D&C 대표는 "청약을 하고 싶은 누구나 복잡하고 어려운 청약방법에 쉽게 접근해서 사전에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며 "부적격자를 1%라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청약365는 이용자가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에 따른 청약자격 및 청약가점을 사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의 가점 커트라인도 쉽게 조회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전에 자신의 청약 가점과 비교하고 당첨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청약365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도권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민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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