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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평년 기온 상승 영향 여름축제 일정 앞당겨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찰옥수수 전국요리대회

홍천군 여름축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으로 당겨졌다고 23일 밝혔다.

(재)홍천문화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평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옥수수 수확시기도 빨라져 부득이하게 옥수수축제 일정을 당길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동시(통합) 운영 예정이던 맥주축제 일정 또한 당겨지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은 22일 홍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열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 및 홍천 관내 농협, 홍천군 관광과, 문화재단 실무자들과의 협의 끝에 최종 결정됐다.

축제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축제 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각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홍천찰옥수수 전국요리대회는 7월 27일, 세계 웻 댄스대회는 7. 25~27일로 일정을 확정지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여름축제는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옥수수축제와 맥주축제를 같은 시기에 개최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홍천군은 전했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대표이사 전명준은 “홍천군의 모든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여름 축제는 특히 맥주와 옥수수의 만남으로 독특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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