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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만나 날개 단 농식품 수출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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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산업은 지난해 약 10조원 수출 실적을 올리며 효자 수출 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백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과 프랑스, 브라질 등 20여 나라에 오미자 제품을 수출하는 영농조합입니다.

외국인에게 생소한 제품을 소개하는 일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박성중 / 문경오미자밸리 총괄팀장 : 오미자를 알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이국땅에 우리 제품을 구매하고 팔아줄 바이어와 파트너를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440여 수출업체가 수출상담회를 찾았습니다.

200여명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판로를 넓혀갑니다.

[에릭 플뤠랑스 켈리델리 유럽총괄: 수출을 늘리려면 유럽 소비자들이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알아야합니다. 또 취급하는 품목군을 다양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2,000여건 이상 상담을 통해 3억 5,000만 달러 상담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 신남방 신북방 지구라고 해서 저희들이 전략국가로 하고 있는 다변화국가, 인도·미얀마·브라질·아프리카 등 이런 지역으로 시장다변화를 이루고..]

지난해 16% 증가한 신선농산물 수출을 타고 성장하고 있는 농산업 수출.

올해는 역대 최초 100억 달러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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