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내년 결혼 계획?…“아직 좋은 관계, 확정시 공식적으로 발표”
이솔선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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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의 한국 매체 대상 오찬에서 기자들에게 “결혼을 올해 하려고 생각했었다”면서 “하지만 스케줄이 바빠 내년쯤에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에 관심이 쏠렸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내년에 결혼한다는 것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마동석씨는 예정화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드린다"며 결혼 해프닝에 선을 그었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동석은 2017년 영화 ‘부라더’ 관련 인터뷰에서도 예정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마동석은 공개 열애에 대해 “부담스러운 것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잘 지낸다”고 언급했다. 또한 결혼 소식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서로 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