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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릉 수소탱크 사고 현장으로 출발

강릉시와 영상회의로 사고상황 점검
이재경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강릉시청간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전날 저녁 발생한 강릉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사고 상황 등을 점검한 후 강릉 사고현장으로 출발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강릉시청간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강릉 사고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영상회의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산업부 관계자와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가스안전공사 안전 책임자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날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수소를 이용해 연료전지를 만드는 공장이다.

400㎥ 규모 수소탱크 3기를 시험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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