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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분양

좌천범일지구 일대 5천여가구 미니 신도시 탈바꿈
문정우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개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좌천범일지구 일대는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됐다. 사업지와 인접한 통합2지구에 약 1,700여가구가 들어서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총 4,000여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부산항을 국제 해양 관광·문화 도시로 개발하는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다. 국제금융센터와 연계를 통한 금융 업무지구를 구축할 계획으로 해운대를 뛰어넘어 부산의 중심지역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재개발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연결된 트램 노선을 조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 단지로 김해국제공항, 부산항, KTX 부산역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동구 좌천동과 가양동을 잇는 수정터널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나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091에 마련됐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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