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NH-OIL, 주유소장 협의회 통해 고객신뢰↑"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3일 경기·인천 및 경북 2개 권역에서 NH-OIL 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 이상 도별 주유소장 협의회를 열어 주유소 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상호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NH-OIL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유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가 2019년 NH-OIL 및 에너지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 강사를 초빙해 ▲가짜석유 예방을 위한 운영방안 ▲주요 주유소 사고사례 및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 CS강사를 초빙해 CS교육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유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NH-OIL 주유소장들은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NH-OIL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품·정량의 유류공급과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