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 에너지사업부, 대강마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가 24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 2리 대강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에너지사업부는 대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농촌봉사활동 및 우수 농산물 홍보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명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사과 과수원을 찾아 적과작업(열매솎기)을 돕고 마을 주변 환경개선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종문 에너지사업부장은 "에너지사업부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을에 조금이나마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