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노인사회활동지원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영월군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 주관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
영월군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김해자)는 24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노노케어 참여자 23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과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가올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성 질환 예방에 초점을 뒀다.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어르신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높여줌으로써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2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취업형 등 23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