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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소확행으로 스트레스 풀기(feat.몸개그의 신 등극)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확행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저녁 7시쯤이 다 돼서야 기상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아니 몇 시에 잤길래 저때 일어나냐”고 묻자 성훈은 “저때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하고 들어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잠을 2~3시간 밖에 못 잔다. 오늘도 드라마 촬영 마치고 스튜디오에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한 그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역력했다. 성훈은 잠이 덜 깬 상태로 참외를 씻어 껍질째 먹기 시작했다.

한혜연이 “참외를 껍질째 먹냐”고 놀라자 박나래는 “이 분은 키위도 껍질째 드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계란도 껍질째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언급했고, 성훈은 “그런 사람이 있다고 했지 내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성훈은 참외를 다 먹은 뒤 휴대폰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성훈은 “최근에 ‘힘들다’, ‘짜증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게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얼마 전 한의사 선생님께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셨을 때 속마음을 들킨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가 가장 먼저 시도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오렌지 껍질 까기’였다. 하지만 껍질을 까는 것이 아니라 오렌지 즙을 내듯 뭉개버렸고, 성훈은 “오히려 스트레스 쌓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훈은 박준형과 통화를 하던 중 “먹는 걸로 풀어라”는 박준형의 말에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편백나무 고기찜 세 판을 비우고 나서야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성훈은 특별한 추억이 깃든 롤러스케이트 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해온 성훈은 “(롤러스케이트를) 어릴 때 타봤었다”고 말했지만, 이날은 연신 허둥대고 넘어지며 맥을 못 추렸다.

특히 롤러스케이트를 차던 중 락커키를 떨어뜨린 여성분에게 키를 전해주기 위해 허둥대면서 따라가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애정을 쏟아온 애완견들과 한강 산책에 나선 그는 잔잔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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