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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야노 시호, 추성훈 깜짝 꽃 선물에 눈물 “깜짝 놀랐어”

김수정 인턴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이 준비한 꽃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 시호의 홈 트레이닝 요가가 진행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추사랑, 통역사 우지석과 함께 설거지하며 어깨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실생활 스트레칭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야노 시호가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하려던 도중 한 시청자가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달라고 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부끄럽다. 어렵다"고 수줍게 웃었고, 추사랑은 엄마, 아빠의 연애 이야기를 듣다 "우웩"이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최근 꽃을 받아본 적 없다”며 “내가 꽃을 가지고 와서 꽃을 줬다. 스스로 꽃을 샀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누군가가 집으로 찾아왔다. 꽃배달이었다.

야노 시호는 “누구 누구?”라며 궁금해 했다. 추사랑은 “아빠겠지”라고 했지만 야노 시호는 “아빠일리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갑자기 TV에 추성훈의 영상이 나왔고, 야노 시호는 꽃배달의 주인이 추성훈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추성훈은 “제 SNS에 팬 여러분한테 왜 꽃을 안 주냐고 혼났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고 미안했습니다. 저는 지금 운동 때문에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못 가서 죄송하고 다음에 꼭 같이 (방송에) 나가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아빠가 꽃을 준게 언제 인지 기억이 안 난다. 나는 절대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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