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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직탕관광지'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개발

㈜넵스, 960억 원 투자 2023년 완공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기자life@mtn.co.kr2019/05/27 13:32

(사진=강원도)

강원도 철원 직탕관광지 내 휴양, 관광, 체험 시설을 갖춘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가 본격 개발된다고 강원도가 27일 밝혔다.

강원도는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박용욱 ㈜넵스 회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주흥 관광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 직탕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직탕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한탄강 상류지역으로 직탕폭포를 비롯해 빼어난 주상절리 협곡과 태봉대교 등의 관광자원을 지닌 곳이다. 특히, 한탄강 일원은 2015년 환경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한 지질관광 명소다.

철원 직탕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넵스는 총 면적 9만 5540㎡에 호텔, 상가, 수제맥주 체험시설, 키즈카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 960억 원을 투자,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해서 2023년 개장한다는 목표로 관광호텔 125실과 생활형 숙박시설 28세대, 상가 및 수제맥주 체험시설이 들어설 복합문화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수제맥주 체험시설과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은 관광객에게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원도는 전했다.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계한 교육·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명소로의 변신도 꾀하고 있다.

김주흥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은 “2023년 철원 직탕관광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휴양, 관광, 체험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사계절 체류형 종합관광지로 발돋움한다. 약 250여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하는 등 사업시행에 필요한 인허가와 기반시설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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