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직영 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 개장
고석정에 매장 145㎡ 규모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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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철원군) |
철원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로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에 매장 145㎡ 규모의 철원로컬푸드마켓 '오늘의 농부'를 24일 개장했다.
철원군은 오늘의 농부 개장으로 농가 소득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철원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원 관광자원과 연계해 나간다면 오늘의 농부 판매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원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원 개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농가가 직접 매일 매일 출하하는 신선 농산물, 과채류, 엽채류 및 제조·가공식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농식품을 판매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출하농가는 안정적 판로가 되는 상생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