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속 장난감이 눈앞에…대원미디어, '토이스토리4' 완구 선보여

토이스토리4 완구 /사진=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가 상영 예정작인 '토이스토리4' 인기 캐릭터 완구 18여종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3일 온라인몰 '대원샵'을 통해 13종을 선공개 했으며, 추후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토이스토리는 1995년 처음 개봉한 이후 2010년 3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토이스토리4'의 메인 완구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토이스토리4' 완구는 ▲12인치 라이프사이즈 토킹 피규어 5종 ▲리얼 포저블 피규어 2종 ▲7인치 토킹 피규어 6종 등 대표 캐릭터 상품 총 18여종이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음성 기능이나 액션 포징이 가능한 라인업 등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이스토리4' 완구는 일본 전문 완구 기업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하는 신상품으로, 대원미디어가 '조이드 와일드'와 함께 국내에서 진행하는 메인 캐릭터 완구상품이다.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대형 할인점에서는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