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이&로우] "RFHIC, 화웨이 리스크 크지 않아…5G 수혜 여전"-하나금융투자

박소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RFHIC에 대해 화웨이 리스크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성도훈 연구원은 "주 매출처인 화웨이 경영 악화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실제 RFHIC가 피해를 볼 가능성은 낮고,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10월 5G조기 상용화를 천명한 가운데 화웨이/ZTE/에릭슨으로 5G 장비 공급 벤더를 한정함에 따라 화웨이 부품 공급 비중이 높은 RFHIC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통신사들이 NTT도코모/KDDI를 중심으로 2019년 5G 조기 상용화에 나서고 있어 삼성전자 매출 확대를 통한 RFHIC의 수혜가 예상되고 트래픽 급증에 따른 28GHz 대역 조기 상용화가 예상되어 GaN 트랜지스터/GaN 다이아몬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단기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상 매력도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가을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이 해결되고 통신3사의 5G 투자가 본격화되면 수혜주가 될 것이라 관측했다.


그들은 "휴대폰과 달리 네트워크장비 시장에서 화웨이 점유율 급락 가능성이 낮은 데다가 중국 통신사들의 정치적 성향상 화웨이 장비의 중국 통신 3사 벤더 내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