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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영향…소비자심리지수 4개월만 '최저'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ynalee@mtn.co.kr2019/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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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의 영향 등으로 가계 경제심리가 한달만에 '비관'으로 돌아서며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대비 3.7포인트 하락한 97.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8년 12월)를 기준(100)으로 100보다 크면 가계 경제심리가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4월(101.6)에는 기준선인 100을 넘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한 달 만에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 경기지표 부진, 주가 하락 등 영향으로 경기 관련 지수가 하락했다"며 "환율 오름세 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로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도 악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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