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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오웰컴숍에 150여개 업체 동참

신효재 기자


강릉시는 강릉 도심으로 단오 상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단오웰컴숍 단오-Day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는 2019 강릉단오제를 맞아 지역 상점, 단체, 기관들이 단오맞이 세일, 소소한 이벤트, 쉼터를 제공해 단오 손님을 환영하는 것"이라며 "단오 축제분위기를 도심 전체로 확대하고 도심 상점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150여개 상점이 참여 중이다"고 말했다.

특히 수제맥주집 버드나무 브르어리는 단오기간 방문객에게 생수제공, 화장실, 모바일 기기 충전과 부채, 코스터(맥주잔 받침)를 증정하며 샌마르(피자전문점)는 단오에디션 메뉴(강릉꼬막피자, 소주, 샌마르 단오맥주잔)를 선보인다.

행복사진 공작소는 단오장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면 사진인화를 해주며 선미한과는 시식한과와 드립커피 제공 등 단오관광객들에게 소포장 한과 패키지를 증정한다.

유천택지 퐁블루 카페는 꼬끄 후레이크를 제공하며 페스완네집에서는 음료 구매 후 SNS에 매장사진과 해시태크를 업로드 하면 커피뱃지를 증정한다.

단오-Day 참가 업체는 단오-Day 홍보용 깃발과 단오관련 홍보물이 제공되며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에 참여 업체 상호 및 제공 서비스를 노출시켜 단오 관람객들의 업체 이용을 유도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문란 사무국장은 "예전부터 지역 상점들은 단오세일 등 단오 관람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단오 특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단오웰컴숍 단오-Day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별한 단오상권이 관광객들에게 소문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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