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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6월 분양

중촌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활발해 미래가치 기대
문정우 기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 176 일대에 짓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총 8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전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대전 도시철도 3호선이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예정) 중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중촌초교를 비롯해 둔산동 상권과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주차로 설계돼 '지상 차 없는 단지'로 이뤄진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드레스 공간이나 현관창고장(74㎡ 이상) 등을 통해 충분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한 설계도 반영된다. 세대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59㎡ 제외, 확장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과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차단시스템인 '차세대 5ZCS'이 적용된다. 차세대 5ZCS는 단지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300만화소 CCTV 등으로 단지내 보안 시설을 포함해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에 마련됐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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