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2400억원 규모 자본확충 돌입
김이슬 기자
KDB생명이 대표주간사인 KB증권과 계약을 체결하고 2400억원 규모의 보완자본 확충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KDB생명은 최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등 보완자본 확충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KDB생명은 2020년까지 차환발행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5000억원의 보완자본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히배 안정적인 RBC비율 유지와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발행 시장상황이 우호적인 만큼 성공적인 보완자본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 및 실적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