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31일 오픈
총 6개 타입 객실, 23층엔 풀빌라 조성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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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투시도. |
유탑그룹은 여수시 수정동 777-1에 들어선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가 오는 31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전 객실 오션 테라스에서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호텔이다.
엑스포역과 차량으로 5분 이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여수 엑스포, 빅오쇼, 아쿠아 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대시설인 오션 인피니티 풀에서는 여수 바다를 한 눈에 담으며 각종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코인노래방, 게임방, 바(BAR), 스파, 키즈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호텔 객실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분되며 가장 높은 층에는 풀빌라와 오션 자쿠지 스위트가 있다. 23층의 풀빌라는 복층구조로 이뤄져 내부에는 풀장과 스크린 골프장도 설치돼 있다.
한편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유탑그룹이 시공과 시행을 맡았으며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지난해 수주 1조억원을 올린 유탑그룹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감리, CM, 건설, 설계, 호텔, 레저 등을 어우르는 종합건설기업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