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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김주현ㆍ정수진ㆍ임유 '3파전'

6월 중순 총회에서 최종 확정
이충우 기자


<왼쪽부터 김주현 전 예보 사장,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제 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뤄진다. 역대급 최다 후보가 협회장직에 도전한 가운데 최종후보가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로 압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3명으로 구성된 숏리스트를 구성했다.


관출신 인사로는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숏리스트에 포함됐다. 김 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이후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를 역임했다.


민간 출산 전문가로는 정수진 전 하나카드 전 사장이 최종 면접 후보에 올랐다. 정 전 사장은 보람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에서 총괄부행장을 지냈으며, 이후 하나저축은행, 하나카드 대표를 역임했다.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민관 경력을 두루 갖춘점을 내세우고 있다. 임 전 상무는 한일리스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때는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7일 추가 회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자 3인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이자리서 카드사, 캐피탈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1인 후보자를 회원사 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중순 열리는 총회에서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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