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영월군, 폭염대비 생활밀착형 태양광 그늘막 설치

보행자 많은 횡단보도 주변, 그늘 생기지 않는 곳 중심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군)

영월군은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청령포 매표소 앞, 봉래초등학교 횡단보도 앞, 삼호아파트 앞, 영월교육도서관 앞, 삼성마트 앞 등 5개소다.

설치된 그늘막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기온과 풍속 등 기후 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이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공급장치 적용으로 유지 관리비가 적고 친환경적이며 어두워지면 LED조명이 켜져 보행에도 지장이 없어, 폭염대책기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군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특보 시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