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 신설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이유나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손님이 행복한 연금', '내 손안의 디지털 연금' 구현을 위해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 최적의 포트폴리오 추천 △ 운용중인 상품의 리밸런싱 △ 개인별 투자성향 및 투자경험에 기반한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연금 손님 전용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또 장기적으로 고객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개선을 통해 고객 스스로 본인의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고객이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 변경거래를 이용 중이다. 다양한 시장 전망과 전문가의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 안내 등 손님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Digital Humanity를 바탕으로 손님의 생애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