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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6월부터 '로열티 제로' 시행…"가맹점과 상생"

가맹점 로열티 비용 최대 50%까지 절감
박수연 기자



야놀자 호텔 프랜차이즈 법인 야놀자F&G가 다음달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로열티 제로' 정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로열티 제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부담하는 브랜드 로열티 전액을 야놀자 앱 광고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 정책이다.

광고비로 사용 가능한 로열티 금액은 최대 250만 원으로 제한해 가맹점에서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가맹점주는 로열티와 더불어 매출 증대를 위한 야놀자 앱 내 광고를 추가로 집행해왔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가맹점주는 지불한 로열티 전액을 광고비로 전환해 로열티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라며 "광고 상품은 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진정 야놀자F&G 대표는 "가맹점의 직접적인 수익 개선을 위한 이번 상생 정책을 시작으로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숙박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F&G는 매월 전국 단위 VIP 사업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사업설명회는 11일 청주를 시작으로 18일 부산, 16일과 28일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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