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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올해 1분기 매출 8억 2,510만 달러…전년 比 33.4% ↑

구독 매출은 7억 100만 달러…전년 대비 34.3% 증가
고장석 기자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공급 업체 워크데이가 올해 1분기 매출 8억 2,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증가한 수치다.

워크데이는 30일 2020 회계연도 1분기 재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매출은 8억 2,510만 달러, 구독 매출은 7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워크데이 캘리포니아 본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1억 770만 달러로 매출의 13.1% 규모다.

워크데이 측은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워크데이 측은 2020 회계연도 전망을 상향 조정해 구독매출 예측을 30억 4,500만~30억 6,000만 달러로 약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구독매출은 7억 4,600만~7억 4,800만 달러로 약 3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실적에 대해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2019 회계연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워크데이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면서 입지를 넓히고 더 많은 기존 고객들이 워크데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워크데이는 더 많은 기업이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단일 시스템상에서 계획, 실행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빈 시스코 워크데이의 공동회장 겸 CFO도 "2020 회계연도는 기록적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강력하게 출발했다"며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 목표를 추구하면서 계속 강력하고 견고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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