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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피닉스, '보우맥스' 출시...3연속 흥행 도전

'볼링킹', '아처리킹' 이어 글로벌 시장 도전장
서정근 기자

크래프톤의 자회사 피닉스가 신작 모바일게임 '보우맥스(BOWMAX)'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우맥스는 전략형 슈팅 아케이드 게임이다. 3 대 3 실시간 협동 플레이가 핵심 콘텐츠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조작법과 게임 규칙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여 조준하고 손가락을 떼면 된다.



보우맥스는 빠른 전투와 승부가 특징이며 깊이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무기, 자동차, 방어구, 방패 등 80여종 이상의 장비를 활용해 수백가지 조합으로 매번 새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차량, 갑옷 등 부위를 파괴하는 시스템으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피닉스는 지난 2015년 '볼링킹'을 출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7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2016년 출시한 '아처리킹'은 5,700만건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보우맥스는 지난 1월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거쳐 정식 출시를 진행한다.

김정훈 피닉스 대표는 "피닉스의 캐주얼 게임 제작 노하우를 담은 '보우맥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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