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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샌드박스 핀테크기업 테스트비용 3.4억원 지원

2차 신청개시...연내 총 40억원 지원
김이슬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 샌드박스 등 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2차 지원접수를 개시했다.

금융위는 신청 핀테크기업에 대해 총 40억원의 범위 내에서 개별기업에 테스트비용 최대 75%를 1억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이뤄진 1차 지원접수에서는 신청 기업 12개 기업 중에서 8개 기업이 선정돼 총 3억4천만원이 지원됐다. 지원대상 8개 기업에는 지정대리인으로 빅밸류, 스몰티켓, 집펀드, 피노텍이, 위탁테스트로는 뉴스젤리, 오윈 투비콘, 해빗팩토리가 선정됐다.

2차 지원대상은 혁신금융서비스와 지정대리인 및 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금융회사를 제외한 중소기업으로 한정된다.

참여 모든 기업에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선별지원한다. 또 동일 회계연도 내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테스트에 소요되는 물적설비 등 직접비용 부담을 덜 수 있지만, 테스트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인건비 등 간접비용은 지원받을 수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간 4차례 비용지원 신청을 받아 약 80개 핀테크 기업에 평균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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