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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창립 23주년..위성백 사장 "캄보디아 자산 꼭 회수"

김이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3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설립된 15개 결연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창립23주년 기념사에서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이라는 예보 비전을 상기시키며 국민입장에서 예금보험제도를 개선해 예금자를 충실히 보호하고, 캄보디아 자산 회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착오송금 구제사업과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 서서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로 일하고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위 사장은 예보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투명하게 일하며 소통하는 문화 속에 업무역량 강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예보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식 행사에 이어 구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1부서1시설 결연 기관을 방문해 금융교육, 학습지도,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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