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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소버스 2천대 보급"…양산형 수소전기버스 1호 개통

올해 7개 지자체 35대 수소전기 버스 보급
2022년까지 수소버스 2000대, 경찰버스 802대 순차적 교체
수소차 6천대 이상, 수소트럭 1500대 수출 계획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soonwoo@mtn.co.kr2019/06/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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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산형 설비에서 생산된 신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가 경남 창원 정기노선에 투입됐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전기버스 개통을 축하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수소전기버스 2천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경의 날을 맞춰 신형 수소전기버스 1호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수소전기 버스는 양산형 설비에서 생산된 첫 수소버스입니다.

버스는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나 수소버스로 변경이 되면 도심 내 대기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소전기버스는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1대가 1년 동안 주행을 하면 총 41만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7개 지자체에 35대의 수소전기 버스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며 "수소버스의 보급을 2022년까지 시내버스 2천대로 늘리고, 경찰버스 802대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연간 300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 창원에 처음으로 설치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는 설치가 간단하고 국산화율을 60%로 높여 충전소 보급과 국내 수소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수소버스뿐 아니라 수소전기차 넥쏘를 연말까지 6천대 이상 판매하고, 올해부터 수소트럭 1600대를 유럽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승용차에서 버스까지, 친환경 수소 자동차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권순우기자

soonwoo@mtn.co.kr

상식의 반대말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주의자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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