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은행권 일자리 성적표 8월에 공개
이유나 기자
정부가 은행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평가해 오는 8월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금융사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효과를 측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시범운영 단계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기준으로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측정합니다.
금융위는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역할 강화를 위해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과 구조적 변화추세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