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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특산품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관내 청년창업 8팀 선정, 연간 최대 1500만 원 사업비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8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난 4월말까지 신청자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받았다. 6월초 평창군 기업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8팀이 최종 선정됐다.

금회 선정된 8팀 중 4팀은 2018년에 이어 2년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4팀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장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시설·장비의 임차료, 홍보비 등을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또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을 위한 각종 교육과 간담회, 컨설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고 군은 덧붙였다.

선정된 팀들이 흑염소 가공판매와 메밀·오미자를 활용한 쿠키와 음료 제작, 평창쌀을 활용한 토속술 제조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어, 군은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 홍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갖춘 청년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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